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개최
  • 서영길 기자
  • 승인 2024.12.1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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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개 기초지자체 우수 영상콘텐츠 심사해 종합대상 및 분야별 우수상 시상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 등과 함께 ‘지자체 혁신발전포럼 및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을 내년 2월 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이미지=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

[인더스트리뉴스 서영길 기자]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이사장 노운하)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 등과 함께 ‘지자체 혁신발전포럼 및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을 내년 2월 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자체 혁신, 콘텐츠로 표현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다.

1부 ‘지자체 혁신발전포럼’에서는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이 기조연설을, 모종린 교수(지방시대위원회 위원)가 기조발제를 담당한다. 기조발제 후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회도 열릴 예정이다.

2부는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로부터 응모받은 영상콘텐츠 및 신청서 내용을 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하게 심사한다.

시상 내역은 종합대상(방송통신위원회 표창) 및 7개 부문과 홍보대사상, 유튜버상 등 9개 분야에 걸쳐 우수지자체를 선발한다.

응모를 원하는 지자체는 내년 1월 7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 행사는 오명 전 부총리가 명예위원장,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조직위원장을 맡아 직접 시상한다. 아울러 주호영 국회부의장, 신정훈 국회행정안전위원장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노운하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 이사장은 “지금은 지자체의 모든 정책과 비전이 각종 영상콘텐츠로 표현되는 시대”라며 “미디어콘텐츠를 통한 지자체의 우수사례들을 발굴해 확산함으로써 지자체와 사회의 혁신발전에 기여하고자 포럼과 시상식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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