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에 선임
  • 김은경 기자
  • 승인 2024.12.2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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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오른쪽 두번 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과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열린 '2024년 제3차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마친 후 축하 꽃다발을 들고 환한 표정을 짓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인더스트리뉴스 김은경 기자]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MG새마을금고는 지난 20일 한국협동조합협의회서 개최한 회장단 회의에서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한국협동조합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3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12월 말까지 1년이다.

김인 신임 중앙회장은 1952년 11월 생으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남대문시장 주식회사 회장, 새마을금고중앙회 부회장,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직무대행을 지냈다. 현재는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김인 회장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협동조합 간의 협동, 상생의 정신을 통해 지역사회와 서민들에게 큰 힘이 되는 노력을 각 기관과 함께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국내 협동조합의 발전을 위해 2009년 7월 출범한 단체로 협동조합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사회 공헌 기부활동과 전 세계에 한국협동조합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회원기관은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아이쿱생협연합회(회장 신미경)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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