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승훈 기자] AI 전문기업 라온피플(대표 이석중)의 생성형AI 기술이 국방 및 군사분야에 활용될 전망이다.

라온피플은 최근 국군지휘통신사령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방분야에 생성형AI 기술 적용은 물론 인공지능 실증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협력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라온피플과 국군지휘통신사령부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국방분야 적용 방안 공동연구 △국방 및 군사분야 인공지능 기술 적용을 위한 테스트베드 제공 △생성형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 인공지능 기술교육 지원 △ 생성형 인공지능 실증사업 공동추진 등 국방분야에 활용될 다양한 AI기술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AI 기술 협력을 위해 공동 연구 및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정기적인 회의와 워크숍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연구·개발 자료도 상호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생성형AI 기술의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이를 통해 국방 분야의 기술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라온피플 이석중 대표와 윤기욱 연구소장을 비롯, 국군지휘통신사령부 조재명 사령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AI 기술을 활용한 전략 등 구체적인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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