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1분기 개인형IRP 수익률 증권사 1위...5.28% 기록
  • 김은경 기자
  • 승인 2025.05.08 1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8개 분기 5% 이상 유지
우리투자증권이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공시된 올해 1분기 ‘개인형IRP 원금비보장 수익률’에서 5.28%를 기록하며, 퇴직연금 판매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 사진 = 우리투자증권

[인더스트리뉴스 김은경 기자] 우리투자증권(대표 남기천)이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공시된 올해 1분기 ‘개인형IRP 원금비보장 수익률’에서 5.28%를 기록하며, 퇴직연금 판매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특히 동일 부문에서 최근 5개 분기 중 4개 분기에서 증권사 최고 수익률을 달성했다. 최근 8개 분기 연속 연환산 수익률 역시 5% 이상을 유지하는 등 장기적으로 견조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글로벌 성장자산 중심의 분산투자 전략과 저비용 운용구조를 활용한 장기 복리투자 지원에 따른 것으로, 우리투자증권은 ▲ 1200개 이상의 펀드 라인업 구축 ▲ 전략적 자산배분 정보제공으로 분산투자 지원(IRP고객당 평균 4.6개 펀드 보유) ▲ IRP 펀드 판매보수 연평균 0.20%(유잔고 기준)의 낮은 수수료 등 개인형 IRP 운용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 3월 31일 출시한 ‘우리WON MTS’도 ▲직관적인 펀드 추천·비교 ▲글로벌 성장자산 중심 투자설계 지원 ▲AI기반 투자정보 제공 등으로 퇴직연금 고객의 장기 복리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또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AI기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도입, 해외주식·연금 투자 통합지원 등 종합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퇴직연금 시장은 단기수익률이 아니라 10년, 20년 후 복리성과로 사업자의 경쟁력을 평가받는 시장”이라며 “향후에도 우리투자증권은 글로벌 성장자산 중심의 분산투자전략과 AI기반 자산관리 고도화를 통해 고객에게 지속 가능한 장기성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