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 삼성라이온즈와 함께 ‘홈런 기부 캠페인’ 실시
  • 김은경 기자
  • 승인 2025.05.1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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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프로야구 정규 시즌 홈런 기록 시 20만원 적립...취약계층 기부 예정
iM금융그룹이 지역 연고팀 대구삼성라이온즈 구단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홈런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 사진 = iM금융그룹

[인더스트리뉴스 김은경 기자]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지역 연고팀 대구삼성라이온즈 구단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홈런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홈런 기부’는 2025 프로야구 정규 시즌 동안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이 홈런을 기록할 때마다 iM사회공헌재단이 홈런 1개당 20만 원을 적립해 추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으로 적립된 기부금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iM금융그룹은 경기 기록이 지역사회의 희망으로 전환되고, 선수들의 땀과 팬들의 응원이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기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iM금융그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프로야구라는 인기 스포츠와 연계된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할 예정이다. 

iM금융그룹은 지난 5월10일 개최된 ‘ iM뱅크 x 삼성라이온즈 브랜드데이’ 당시에 뜻깊은 기부 문화 캠페인을 알렸으며, 이에 따라 정규 시즌 홈런 기록에 따른 기부를 지속할 예정이다. 

황병우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팬들의 성원과 응원을 받아 선수들이 기록한 홈런과 함께 기부금도 쌓여간다는 점에서 선수와 팬들이 함께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특별한 기부 캠페인”이라며 “스포츠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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