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박현우 기자] 와이드티엔에스가 AMWS 2025에서 글로벌 산업용 IoT 리더 Litmus Automation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확보한 'Litmus Edge' 솔루션을 공개한다.

이번 AMWS에서는 Litmus Edge 3.16에서 제공하는 내장된 300개 이상의 제조설비 드라이버를 활용해 몇 달이 아닌 몇 분 만에 모든 설비와 데이터 소스를 연결하고 자동으로 정규화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설비 예방 정비에 특화된 EWA(Early Warning Analytics for Rotating Assets) 센서와의 연동 시연이 주목할 포인트로, 모터·펌퍼·기어박스·콤프레셔·팬 등 회전 설비의 실시간 상태 분석과 이상 징후 발생 전 경고·알람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관련해 관계자와 일문일답을 나눴다.
귀사의 사업영역 및 주력 분야는?
와이드티엔에스는 2002년 설립 이후 통신분야 빌링, 정산, 고객관리 및 금융분야 채널 통합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대형 통신사 및 제1금융기관 고객을 비롯, LG전자의 스마트 TV 플랫폼, 사물인터넷 서비스, 빅 데이터 기술 협력사 및 삼성전자 빌링 분야 협력사로 선정됐다.
특히 2018년부터 산업용 IoT 분야에서는 글로벌 리더인 Litmus Automation사와의 전략적 제휴로 ICT 기반의 ‘산업용 엣지 데이터 플랫폼’으로 PLC 제조사와 모델을 가리지 않고 코딩없이 간편하게 현장의 데이터를 수집, 가공, 분석, 통합이 가능한 Litmus Edge 솔루션과 스마트 제조 솔루션 일체를 제공하며 주력 사업으로 확장하고 있다.
AMWS 2025에서 선보일 대표 출품작과 특징은?
국내 스마트 제조 솔루션 선도 기업을 목표로, 제조 현장에 가장 간결하고 빠르게 적용가능한 Litmus Edge 솔루션을 소개할 것이다.
Litmus Edge는 제조 환경의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 가공, 시각화, 분석할 수 있는 Industrial Edge Data Platform 으로서 2023년, 2024년 2년 연속 제조 부문 올해의 Google Cloud 산업 솔루션 기술 파트너 상을 수상한 산업용 IOT 통합 플랫폼이다.
AMWS 2025 내 귀사 부스에서 주목해야 할 참관 포인트는?
이번 전시에서는 Litmus Edge 3.16에서 제공하는 방대한 연결 드라이버를 활용해 올-인-원 솔루션으로 제공되는 간단하고 빠른 데이터 수집-분석-시각화-통합 과정을 확인하기 바란다.
더불어 이번 전시에서는 설비 예방 정비에 특화된 EWA(Early Warning Analytics for Rotating Assets) 센서와의 연동을 시연할 예정이다.
EWA센서는 강력한 센서 회로, 신호 처리 및 학습 알고리즘을 핵심 요소로 모터, 펌퍼, 기어박스, 콤프레셔, 팬 등 회전 설비의 실시간 상태와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고 이상 징후 발생 전 경고 및 알람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 통합 센서다.
2025년 하반기 사업계획 내지 향후 추진 전략은?
Litmus Edge 3.16에서 제공하는 Machine Learning, Digital Twin 기능을 강점으로, 설비 예방 정비 전문 센서를 통합해 스마트 제조 공정으로 시작하기 어려운 모든 현장에 가장 쉬운 일체형 통합 솔루션으로 사업을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산업용 AI와 Litmus Edge 데이터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