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2년 연속 공공부문 유류 공동구매 사업자 선정
  • 김기찬 기자
  • 승인 2025.06.0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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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유류공급 협약주유소' 위치 기반 지도 서비스도 도입
에쓰오일의 ‘공공기관 유류공급 협약주유소’ 위치 기반 지도 서비스 이미지./사진=에쓰오일
에쓰오일의 ‘공공기관 유류공급 협약주유소’ 위치 기반 지도 서비스 이미지./사진=에쓰오일

[인더스트리뉴스 김기찬 기자] 에쓰오일(S-OIL)이 지난 4월 조달청으로부터 '유류공동구매 사업자'로 선정돼 유류공급 협약주유소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 기반 지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같은 서비스는 주유소 가격 검색 플랫폼 '오일나우' 앱과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유류공동구매사업'은 조달청이 주관하며, 공공기관이 품질이 보장된 유류를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에스오일은 제품 품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온 노력과 신뢰를 인정받아 지난 5차 사업(2022년 4월~2025년 3월)에 이어 이번 6차 사업에서도 공급사로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에쓰오일은 향후 3년간 약 1800개 협약주유소를 통해 전국 약 1만300개 공공기관에 유류를 공급한다. 

공공기관 차량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위치기반 지도서비스도 주유소 위치, 가격 비교, 내비게이션 연동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인근의 공공기관 유류공급 협약주유소를 쉽고 빠르게 검색하여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골자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 모두에게 신뢰받는 에너지∙화학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고품질 유류공급 및 디지털 기반의 고객편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는 등 가장 경쟁력 있고 혁신적인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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