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대구·경북 사회적기업 지원 위해 1억3000만원 후원
  • 홍윤기 기자
  • 승인 2025.06.2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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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7개 공공기관과 함께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
정재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동남권총괄본부장(왼쪽)과 김민지 신한라이프 지속성장본부장이 지난 26일 대구 중구 대구스테이션센터에서 열린 대구·경북 사회적기업 후원금 전달식에서 후원금 팻말을 함께 들고 있다/ 사진 = 신한라이프

[인더스트리뉴스 홍윤기 기자] 신한라이프는 지난 26일 대구 중구 대구스테이션센터에서 열린 ‘대구·경북 사회적기업 후원금 전달식’에서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1억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전력기술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7개 공공기관이 공동 주최한 ‘사회적기업 활성화 업무협약식’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적기업들의 공익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라이프가 전달한 후원금은 이들 기관과 함께 청소년이 제안한 지역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사회적기업이 실행하는 ‘유스로컬챌린지’ 프로젝트 뿐 아니라 다문화가정의 아동 경제교육, 장애청소년 예술가 지원, 산불피해 사회적기업 후원 등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이게 된다.

최근 신한라이프는 저출생·고령화 문제, 청년 성장, 일자리 창출 등 각종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늘리고 있다. 앙울러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시니어 계층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공공기관과 함께 유기적인 협력으로 지역 사회적기업의 활성화를 돕고 사회적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이번 후원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 및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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