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 1000여 명 대상…은행 직업 체험과 금융 기초 교육 펼쳐

[인더스트리뉴스 이주엽 기자] NH농협은행 서울강서사업부는 지난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서울 길원초등학교에서 전교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NH농협은행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운영하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을 비롯해 청소년 직업체험, 재무설계 및 금융사기 예방 교육 등 다양한 대상에 맞춘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금융 기초 지식을 퀴즈 형식으로 배우고, 은행원 직업을 간접 체험하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퀴즈를 통해 금융 용어와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한편, 실제 창구 업무를 체험하며 금융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을 담당한 NH농협은행 서울강서사업부 배지혜 차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금융의 기초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전국 단위로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운영하며, 청소년의 건전한 경제의식 함양과 금융 소외 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인더스트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