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캐나다 밴쿠버 현지 취항 기념식 성료
  • 김기찬 기자
  • 승인 2025.07.1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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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지역 진출로 신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앞장서
티웨이항공의 캐나다 밴쿠버 현지 취항 기념식./사진=티웨이항공

[인더스트리뉴스 김기찬 기자] 티웨이항공이 캐나다 밴쿠버에서의 신규 취항을 기념해 행사를 마련했다. 

티웨이항공은 12일(현지시간) 오후 4시부터 캐나다 밴쿠버 국제 공항에서 TW531편 도착에 맞춰 환영식 행사가 이어졌다고 17일 밝혔다. 

현지시각 14일 오전에는 밴쿠퍼 시내 호텔에서 오찬 행사를 가졌다. 티웨이항공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티웨이항공 영상 소개와 럭키 드로우 행사 등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인천~밴쿠버 노선 취항아 북미 지역으로의 신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티웨이항공 인천-밴쿠버 노선은 주 4회(화·목·토·일) 운항하며, 12석의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가 포함된 A330-300(347석) 항공기가 투입된다.

넓은 침대형 좌석과 조절 가능한 헤드레스트, 넉넉한 레그룸으로 장거리 여정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신규 취항과 관련해 “밴쿠버-인천 노선은 단순한 노선 확대를 넘어 아시아와 북미를 잇는 새로운 하늘길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안전하고 합리적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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