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운영자문업체 넥스트블록은 지구 온난화 등 심각한 환경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에너지 소비효율 프로젝트인 셀스코인(XELS COIN)이 한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환경문제의 해결과 경제적 성장을 함께 이루는 녹색경제 창출 목표
[인더스트리뉴스 박관희 기자] 셀스코인의 타케시 노지마(Takeshi Nojima) 대표는 최근 한국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행사에 연이어 참석해 한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셀스코인은 이미 상용화된 플랫폼이 있는 기업이 진행하는 것으로 숙련된 개발자와 명확한 로드맵을 가지고 있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셀스코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엘레솔(Elesol)은 일본의 전기 솔루션 기업으로 이미 에너지 소비 효율화를 돕는 제품을 개발해 전 세계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엘레솔은 에너지 손실을 막기 위해서 일본에서 만들어진 전자기 절감 플레이트로, 차단기에 붙이는 것만으로도 전기 요금을 최대 20% 줄일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7개국에 8만장 이상 설치하는 등 세계 각지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셀스코인 타케시 노지마 대표는 “암호화폐 공개를 통해 모이는 자금은 엘레솔의 연구개발비 및 마케팅 비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라며, “탄소배출권 구매 및 판매를 돕는 플랫폼을 구축해 환경문제 해결과 경제적 성장을 함께 이루는 진정한 녹색경제를 만드는데 앞장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셀스코인은 현재 프리세일을 진행 중으로 퍼블릭 세일은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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