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예비창업자 위해 무료 개방… 다양한 지원시설도 함께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이 12월 26일 ‘우리 공유 오피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우리 공유 오피스’는 사무공간이 필요한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리 공유오피스’는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지하 1층 ‘우리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안에 있다. 특히 다양한 입주사가 함께 하는 공간으로써 다양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고, 인적 네트워킹도 형성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사업 확장과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도 있다.
우리은행은 창업 기업의 임차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우리 공유오피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의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니어플러스 센터의 소규모 미팅룸과 50~60명이 사용할 수 있는 강의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우리 공유오피스’는 최대 18개월 동안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국내외 소비가 활성화된 명동이라는 상권을 활용해 트렌드를 주도하는 성공 사업자를 배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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