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 측정기능 내장… EMC 손실없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갖춰
[인더스트리뉴스 김관모 기자] 독일 ifm사가 작은 배관에도 적용할 수 있는 위생 인증을 획득한 ‘PM15’ 시리즈 압력센서를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유지보수가 필요 없는 G1/2 피팅용 PEEK 재질 씰링을 가진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견고하고 성능이 입증된 세라믹 측정셀 방식 △업계 전반에 적용되는 위생 기준에 대한 인증 획득 △온도 측정기능이 내장되어 여러개의 센서 대체 효과 △A/D, EMC 손실없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등도 이 PM15 시리즈의 기능이다.
위생관련 생산설비에 이상적인 솔루션
특히 PM15 압력센서는 특별한 flush sealing 콘셉트를 보유한다. 이 콘셉트로 인해 기존에 불가능했던 도우징이나 충진시스템 내의 작은 배관에 소형 세라믹 정전용량식 측정셀을 위생적으로 통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G1/2 thread로 높은 비용의 별도 어댑터 없이 설치가 가능하다. Flush fitting 방식은 점성이 있는 매체에도 사용가능하며 CIP 프로세스에서 최적의 결과를 보장한다. 각 센서에 대한 공장 인증서는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유지보수가 필요 없는 견고한 구조
본 센서는 공정의 측면에서 볼 때 elastomer seal이 없기 때문에 유지보수가 필요 없는 편의성을 제공한다. flush타입의 견고한 세라믹 측정셀은 압력과 진공쇼크에 대한 내구성을 보유하며 연마재 물질에 대한 충격에도 강하다. 또한 매체온도 150℃까지(1시간)의 견고성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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