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 어댑트 2021 컨퍼런스 개막과 함께 개발자를 위한 신규 솔루션 및 기술 공개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1.09.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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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비디오 분석 애플리케이션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자 키트 등 선보여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적응형 컴퓨팅 부문의 선두주자인 자일링스(Xilinx)는 가상 기술 컨퍼런스인 자일링스 어댑트 2021(Xilinx Adapt 2021) 1차 주 개막과 함께 빠르게 성장하는 소프트웨어 및 AI, 하드웨어 개발자 커뮤니티를 위한 강력한 새로운 솔루션과 IP를 공개했다.

Vitis Video Analytics SDK [사진=자일링스]

이번 컨퍼런스 1차 주에는 지능형 비디오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완벽한 소프트웨어 스택과 울트라스케일+(UltraScale+)및 버설(Versal) 디바이스를 위한 확장된 비디오 및 이미징 IP 포트폴리오 등 새로운 주요 솔루션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자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자일링스는 핵스터(Hackster.io)와 함께 적응형 컴퓨팅 챌린지(Adaptive Computing Challenge) 디자인 콘테스트를 다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2회째를 맞이해 확장된 이 콘테스트는 핵스터의 주관 아래 15명의 우승자에게 총 상금 7만 달러와 상품으로 350개 이상의 보드가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적응형 컴퓨팅 챌린지 2021은 대학생 및 기술 분야의 여성 팀을 위한 새로운 부문의 혁신상이 추가되었다. 콘테스트 등록은 이번 주 어댑트 개막과 함께 시작된다.

9월 7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어댑트 2021은 사용자가 적응형 컴퓨팅의 가치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100개 이상의 발표, 포럼, 제품 교육 및 랩 시리즈를 비롯해 파트너 및 고객이 참여하는 경영진의 기조연설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6일간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1차주 3일 동안에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자 대상 컨텐츠로 시작된다. 2차주 마지막 3일은 항공우주 및 방위, 자동차, 데이터센터, 산업, 의료, 유선 및 무선 사업에 대한 전담 세션을 통해 자일링스의 광범위한 최종 시장 부문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자일링스 마케팅, AI 및 소프트웨어 부문 부사장인 라민 론(Ramine Roane)은 “자일링스 어댑트 1차주는 신규 개발자는 물론, 전문 개발자들이 보다 쉽게 자일링스 플랫폼에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신 개발 환경과 리소스에 기반한 교육 과정으로 기획됐다”면서, “자일링스는 널리 사용되는 특정 도메인과 보다 보편적인 오픈소스 개발 프레임워크에 인터페이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모든 개발자들이 프로그램이 가능한 적응형 플랫폼에 보다 쉽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발자 커뮤니티에 중점을 둔 어댑트 2021의 1차주에는 △지능형 비디오 분석 애플리케이션 △확장된 비디오 및 이미징 IP 포트폴리오 등이 소개되고, ‘적응형 컴퓨팅 챌린지 2021’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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