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Innovation at the Edge’ 활동 인정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코퍼레이트 스타트업 스타(Corporate Startup Stars 이하 CSS Awards) 어워즈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이 6회째를 맞은 코퍼레이트 스타트업 스타 어워즈는 미국 마인드더브릿지(MTB)와 세계 최대 민간국제경제기구인 국제상업회의소(ICC·International Chamber of Commerce)가 주최하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오픈 이노베이션 구축에 모범적인 글로벌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스타트업 기업의 확장을 돕기 위해 단순히 자본만 투자하는 것이 아닌,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조력자 역할을 맡고 있다.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및 기존 기업과의 합작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Innovation at the Edge 프로그램을 설립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스타트업, 혁신 기업들과 파트너십부터 창업, 육성, 투자 등의 협업을 지원하고 있다.
국제회의소 사무총장 존 델튼(John W.H. Denton AO)은 "기업은 새로운 모델을 채택할 때, 기존의 내부 및 외부 아이디어를 활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위험 요소를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기술 개발을 가속화한다”며, ”개방형 혁신 모델은 유연성을 기반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 시상식을 통해 다른 기업들을 위한 길을 선도하고, 더 많은 기업들이 모두를 위한 번영 및 기회를 확보할 수 있게 지원하는 기업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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