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한드림넷(대표 서현원)이 산업별 맞춤 보안 솔루션 제공으로 기업 내 정보유출을 방지 및 네트워크 보안 강화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한드림넷은 주력 제품인 △클라우드 보안스위치 ‘에스지2400시리즈(SG2400 Series)’ △고성능 백본스위치 ‘에스지9800시리즈(SG9800 Series)’ △산업용 보안스위치 ‘아이에스지2000시리즈(ISG2000 Series)’ △스마트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 ‘브이엔엠(Visual Node Manager, VNM)’ 등 네트워크 보안 관련 다양한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보안스위치 ‘서브게이트(SubGate)’ 제품은 세계 최초로 네트워크 스위치에 보안 엔진(MDS)을 탑재해 내부에서 발생하는 보안 위협 탐지 및 확산을 방지하고, 네트워크 서비스 안정화 및 운영 편의성을 제공해 고객의 업무 연속성을 보장한다.
해당 보안스위치는 네트워크 구조 중 엔드포인트와 가장 가까운 액세스레벨에서 발생하는 보안위협을 파악할 수 있다. 또, 실시간으로 해킹 출발지점과 목적지 및 해킹 유형을 쉽고 빠르게 감지·차단해 보안 관련 이슈로 발생하는 고객의 피해 감소를 돕는다.
아울러 서브게이트 제품군은 보안적합성 검증 기준을 통과해 별도 보안성 평가 없이 국가 및 공공 기관에서 도입해 운영할 수 있고, 원격지 네트워크 보안 및 관리에 있어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해 △금융전산망 △국가 정보통신망 △기업 통신망 △군 보안망 △대규모 지사망 등 다양한 분야에 안전한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며 고객사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한드림넷에서 출시한 제품은 국내 G2B 조달쇼핑몰 보안스위치 부문에서 13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고, 해외에서도 11개국 3만여 고객사를 보유 중이다. 지난해에는 수출 1,000만 달러를 돌파하면서 누적 수출 5,000만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향후 한드림넷은 차세대 네트워크 핵심기술 및 변화하는 네트워크 환경에 선제 대응하는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IoT, 스마트시티 등 다양하고 새로운 네트워크 환경에 적합한 보안스위치와 함께 최적의 보안 인프라 구성을 위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제품 출시로 공공 및 엔터프라이즈, SMB, 산업용 보안, 무선 등 각 산업 환경에 맞춘 라인업을 제공해 효과적이면서도 효율적인 네트워크 보안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드림넷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후원으로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ICT 융합 엑스포’에 플래티넘 파트너사 ‘지엔텔’과 공동으로 참여해 공공기관 및 기업고객 대상 네트워크 컨설팅과 데모시연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