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글로벌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선도기업 앤시스코리아(대표 문석환)가 세계적 컨설팅기업 ‘GPTW인스티튜트(Great Place to Work Institute)’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2023 Great Place to Work KOREA Best Workplaces Awards)’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앤시스코리아는 올해 GPTW 시상식간, △국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중 ‘7위’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로 앤시스코리아 문석환 대표 선정 △‘GPTW 혁신리더’에 김은희 매니저 선정 △‘자랑스런 워킹맘’으로 오정원 매니저 선정 등 ‘총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앤시스 도키마사 유타카 아시아태평양지역인사총괄임원은 “2년 연속 GPTW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된 것과 더불어 올해 7위의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우리 모두가 포용적이고 유연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헌신하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앤시스의 가장 귀중한 자산은 직원들이며, 다양하고 포용적인 직장 문화를 바탕으로 직원 개개인이 배우고 협력해 궁극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하나의 앤시스(One Ansys)’가 될 수 있음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앤시스코리아는 GPTW 심사간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에서 고른 분포의 긍정 응답률을 기록하며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특히 지원, 참여, 보살핌에 대한 지표인 △존중과 개인, 팀 및 조직에 대한 △자부심 △공정성 △동료애 △믿음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앤시스코리아 문석환 대표는 “앤시스코리아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기업 문화와 조직 전반에 걸쳐 공유된 가치를 높이 인정받은 것으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앤시스는 구성원들이 직장이라는 공간에서 끊임없이 배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궁극적으로는 모두를 위해 더 나은 장소로 운영되도록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앤시스코리아는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이후 유연근무를 선택한 비율이 ‘약 35%’에 이르는 등 직원들이 최적의 업무성과를 얻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재택 및 유연 근무제를 통해 개인 일상과 건강을 지키면서도 효율적인 업무환경 조성 및 유연한 기업문화를 정착했다.
또, 적극적인 인재 영입과 경력단절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만 26세부터 44세에 해당하는 ‘밀레니얼 직원’ 비율이 63%, 여성 직원 비율 25% 및 전체 여성 직원 중 워킹맘 비율 27%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직원 보유를 위한 일관성 있는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문석환 대표는 “앞으로도 앤시스코리아는 구성원의 행복과 성장을 돕고,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문화 바탕, 행복하고 일하기 좋은 업무 환경 및 사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GPTW 대한민국일하기좋은100대기업은 조직 구성원 대상 ‘신뢰 경영’ 실천으로 양질의 일터 및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구현하고 있는 회사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이며, 신뢰·자부심·동료애 등 ‘신뢰경영지수’와 경영철학·비전·제도 같은 ‘기업문화 전반’을 평가해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미국 포춘(Fortune)지가 매년 발표하는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과 동일한 방식으로 기업을 선정하며, 미국과 유럽 및 중남미를 포함한 전 세계 97개국에서 진행 중이다.
총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린 이번 수상 이전까지 앤시스는 뉴스위크(Newsweek) △2023년 미국에서 가장 책임 있는 기업(America’s Most Responsible Companies for 2023) △2022 가장 사랑받는 100대 기업(Top 100 Most Loved Workplaces)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