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테크, 해외 확산 계기 만든다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협동로봇 제조기업 뉴로메카(대표 박종훈)가 인공지능 전문 기업 마음AI(대표 유태준)와 ‘로봇 기술 및 인공지능을 통한 무인화 솔루션 개발공동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해외 확산을 목표로 로봇 기술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무인화 F&B 모델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뉴로메카는 지난 10년 이상 축적해온 협동로봇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무인 카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왔다. 뉴로메카에서 현재 개발하고 있는 카페 솔루션은 아메리카노, 에이드, 라떼 등의 음료뿐 아니라 소프트아이스크림 제조를 추가해 약 60여종의 음료 및 아이스크림을 고객에게 제공하도록 개발중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뉴로메카의 카페 자동화 솔루션과 마음AI의 인공지능 기술이 내재된 ‘AI키오스크’ 등을 접목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고객에게 한 단계 더 나아간 경험과 편의를 제공하는 새로운 카페 자동화 서비스가 탄생될 예정이다.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는 “협동로봇을 기반으로 한 뉴로메카의 로보틱스 기술력과 마음AI의 인공지능 기술력이 시너지를 내 K-푸드테크 해외 확산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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