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온의 퍼퓸 브랜드 '센틀리에', 스타일 셀렉트샵 'TTRS' 입점
  • 한현실 기자
  • 승인 2024.08.0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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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 경험 위해, 성수 TTRS에 입점

[인더스트리뉴스 한현실 기자] 센트온의 퍼퓸 브랜드 '센틀리에'가 성수동의 라이프 스타일 셀렉트샵 TTRS에 입점했다고 5일 밝혔다. 온라인 중심으로 활동하던 센틀리에는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입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TTRS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센틀리에 제품들. [사진=센트온]
TTRS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센틀리에 제품들. [사진=센트온]

센틀리에는 특급호텔 및 리조트, 백화점, 쇼핑몰 등 다양한 공간의 시그니처(CI) 향기를 개발한 프리미엄 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의 ‘아티장 퍼퓸(Artisan Parfum) 브랜드다. 향수를 비롯해 멀티 프래그런스, 디퓨저, 룸스프레이, 캔들 등 다양한 향기 제품을 판매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센틀리에의 TTRS 입점 계기는 올초 ‘오렌지 블라썸 룸스프레이’가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부터이며, 고객들이 처음으로 고급 향기를 경험할 수있는 기회인 만큼 입점에 공을 많이 들였다고 센트온 관계자는 전했다.

센틀리에는 이번 오프라인 매장 행사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특히 ‘오렌지 블라썸’ 향기를 좋아하는 고객을 위해 신제품 ‘오렌지 블라썸 토스카나 오 드 퍼퓸’을 포함한 오렌지 블라썸 라인을 전부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렌지 블라썸 토스카나 오 드 퍼퓸’은 오렌지 블라썸 룸스프레이를 구매한 고객들이 같은 향기를 향수로도 사용하고 싶다는 요청을 잇따라 제기해 결국 제품 출시로 이어졌다고 사측 관계자는 귀띔했다.

센트온측은 TTRS 입점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도 갖기로 했다. 우선 고객은 최대 3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제품 구매 시 핸드크림 정품을 무료로 증정받게 된다. 아울러 이벤트 참여를 통해 센틀리에의 다양한 향기 샘플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유정연 센트온 대표는 “그동안 특급호텔, 쇼핑몰, 브랜드숍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센트온의 향기를 이제 센틀리에를 통해 일반 소비자들도 일상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며 “TTRS 입점은 오프라인 공간에서 센틀리에를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소비자들께서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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