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V로 테크노짐 홈 피트니스 즐긴다
  • 한현실 기자
  • 승인 2024.09.0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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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여 개의 운동 프로그램을 집에서 원할 때 언제든 이용할 수 있어

[인더스트리뉴스 한현실 기자] 삼성전자가 이탈리아 운동기구 테크노짐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 TV에 ‘테크노짐 트레이닝 코치’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삼성 TV 사용자가 삼성 데일리 플러스(Samsung Daily+)에 있는 테크노짐 앱을 통해 맞춤형 운동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 TV 사용자가 삼성 데일리 플러스(Samsung Daily+)에 있는 테크노짐 앱을 통해 맞춤형 운동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에 따르면 모든 수업은 TV 앞에서 할 수 있도록 맞춤 설계됐으며, 이용자는 ‘테크노짐 트레이닝 코치’를 통해 트레이너가 주도하는 다양한 맞춤형 운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사용자는 복싱 등 고강도 유산소 운동부터 요가, 필라테스, 스트레칭, 심신 안정을 도모하는 명상까지 테크노짐만의 노하우가 담긴 130여 개의 프로그램을 집에서 원할 때 언제든지 활용할 수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2024년형 삼성 TV 사용자는 삼성 데일리 플러스에 있는 테크노짐 앱에 로그인하면 3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 구독을 통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 데일리 플러스는 2024년형 삼성 TV에 적용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허브로 홈 트레이닝, 원격 의료, 영상 통화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서비스들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현대은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이번 테크노짐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수준 높은 홈 피트니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삼성 TV 사용자들의 건강과 웰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네리오 알레산드리 테크노짐 CEO는 “테크노짐의 오픈 플랫폼 전략이 삼성 TV와 만나 더 많은 소비자에게 우리의 비전을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신체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삶을 선물할 수 있도록 한 단계 더 나아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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