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한현실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위치한 캐릭터 콘셉트 스토어를 공항의 입지적 특성과 고객 편의를 반영해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된 배스킨라빈스 ‘인천공항터미널’ 매장은 20석 규모로, 탑승수속 구역과 면세구역에 접근성이 우수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24번 게이트 인근에 자리 잡았다.
‘FUN. JOY. HAPPY’라는 콘셉트로 디자인된 이 매장에는 대형 미디어월과 대형 가챠(뽑기)머신이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인천공항터미널’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메뉴들도 준비했다. △3가지 플레이버를 마음대로 골라 미니 스쿱으로 즐길 수 있는 ‘트리플 컵’ △통밀 크래커 등 다양한 토핑과 스윗 K 바닐라, 피스타치오 요거트 플레이버 아이스크림을 함께 담은 ‘아이스크림 토핑컵’ 2종 등이다.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한국적인 맛을 담은 K-스타일 메뉴도 출시한다.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즐기는 보틀 음료로 △단호박 식혜 △오트 미숫가루 2종을, 아이스크림 선택지로는 △나주 배 △누룽지 플레이버를 제공하는 등 한국적인 원료를 사용한 다양한 메뉴를 시즌 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매장 오픈을 기념한 15일까지 다양한 제품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배스킨라빈스는 ‘아이스크림 토핑컵’ 구매 시 동일 제품을 추가로 제공하며, 레귤러 사이즈(16온즈) 커피 구매 시 빅 사이즈(20온즈)로 무료 사이즈업 혜택을 준다.
또한, 기내와 항공편 대기 중에도 가볍게 즐기기 좋은 제품 2종(△베이글 2종 △ 콰트로 치즈 크로크무슈)을 운영하고, 해당 제품 구매 시 아메리카노가 무료로 주어진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배스킨라빈스 매장을 방문해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리뉴얼 오픈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