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 7년 연속 ‘소비자의 선택’ 브랜드대상 수상
  • 한원석 기자
  • 승인 2024.10.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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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창립 후 34년간 상조 대중화 이끈 공헌 인정 받아
반려동물·생체보석 등 신사업으로 상조산업 미래 발판 마련
이현경 보람상조애니콜 대표가 23일 열린 ‘2024 소비자의 선택’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보람그룹

[인더스트리뉴스 한원석 기자]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전문기업 보람그룹이 다시 한번 고객의 선택을 받았다. 한결 같은 고객 사랑으로 7년째 대상을 차지하며 부동의 1위를 다지는 모양새다.

보람그룹은 서울 프라자호텔 ‘2024 소비자의 선택’ 시상식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소비자의 선택’은 오늘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소비자와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고품질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를 발굴하기 위한 시상식으로 전날 거행됐다. 학계, 산업 분야의 전문가 5명이 브랜드 인지도·선호도·독창성·소비자 만족도 등을 부문별로 평가해 선정함으로써 공신력을 확보한 시상식으로 꼽히고 있다.

올해도 엄격한 심사를 거쳐 보람그룹 보람상조를 비롯해 신한은행, SK네트웍스, CJ웰케어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보람그룹은 지난 1991년 보람상조를 설립한 이후 ‘상부상조’ 정신을 토대로 ‘고객중심 나눔경영’을 실천해 왔다. 34년간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통해 상조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상조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특히 고객을 위해 업계 최초 ‘가격정찰제’ 상조 상품을 내세워 고객들의 신뢰를 얻었다. 또한 장의 리무진 도입, 보람 장례지도사 교육원 직영 운영 등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는 한편 고객들의 욕구에 부응하며 꾸준하게 진화를 거듭해왔다.

최근에는 토털 라이프케어 브랜드로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사업 다각화도 추진 중이다. 그간 업계를 선도해 온 보람그룹은 ▲반려동물 ▲생체보석 ▲그린바이오 ▲컨벤션·전시·이벤트 산업(MICE) ▲실버케어까지 ‘5대 신사업’을 전면에 내세우며 또 한 번의 혁신을 통해 상조업계 수준을 격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부문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보람 할렐루야탁구단과 함께 진행하는 재능기부, 헌혈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며 그간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행사도 펼치고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지난 30여 년의 노력이 다시 한번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해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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