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품질·안전한 구조·간편한 시공’ 혁신 역량으로 한국 최적화 서비스 약속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글로벌 태양광발전 설치 구조물 기업 Xiamen Goomax Energy Technology(이하 구맥스(GOOMAX))가 한국 태양광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했다.

구맥스는 지난 25일 글로벌 전략의 핵심 축이자 한국시장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한국법인 ‘구맥스코리아’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법인 개소는 글로벌 태양광 시장에서 활약 중인 구맥스의 전략적 거점 확대에 그 의미가 있다. 개소식에는 구맥스 진동성 회장, 한국법인 진건웅 대표, 장설림 상무를 비롯해 한중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구맥스는 한국법인을 통해 한국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부응함과 동시에 ‘안정적 품질·안전한 구조·간편한 시공’이라는 혁신 역량을 한국의 발전사업자들에게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구맥스코리아는 현지화 팀과 서비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시장 대응 속도를 한층 높이고, 다양한 고객 수요에 맞춘 전용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개소식에 이어 진행된 축하 만찬에는 주한중국대사관 종홍뇌 총영사, 中교통은행 황육신 서울지점장 등을 비롯해 중국과 한국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구맥스 진동성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법인 설립은 당사의 중대한 이정표”라며, “파트너들의 신뢰에 감사하다. 구맥스코리아를 통해 청정에너지 분야의 한·중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아시아 시장에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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