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한국환경공단과 환경측정기기 분야 양해각서 체결
  • 월간 FA저널
  • 승인 2010.07.0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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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www.siemens.co.kr/automation)는 지난 6월 4일 현장계기 및 분석기기 전 세계 사업본부 사장 쿰푸뮤러 한스 게오르크 사장이 내한한 가운데 인천소재 한국환경공단에서 가스분석환경측정기기 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가스분석환경측정기기는 TMS(Tele Metering System, 배출오염가스 감시 시스템)로, 사업장 굴뚝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대기오염상태를 상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한국환경공단은 국내 가스분석환경측정기기 선진기술 도입과 보다 많은 보급을 위해 선진 기술을 보유한 다국적 기업과의 기술협력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로 지멘스와의 양해각서 체결로 이어졌다. TMS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진 기술을 보유한 지멘스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굴뚝 측정기 국산화를 위한 선진 기술을 전수하게 된다.


지멘스는 국내 가스분석환경측정기기의 선진화를 위해 기술지원, 협동 연구 및 기술 교류와 교환 등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양해각서체결을 계기로 다른 환경분야에서도 지속적인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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