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센서·제어기기 전문 기업 오토닉스의 풀 메탈 장거리 근접센서(PRFD) 시리즈의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식품 및 자동차 산업에 최적화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오토닉스가 최근 출시한 풀 메탈 장거리 근접센서 PRFD 시리즈는 외산 제품에 대한 지나친 의존도와 끊임없는 국산화의 요구 및 수요 속에 오토닉스의 자체 독자적인 기술로 국내 업계 최초 개발 및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검출면이 플라스틱 재질인 다른 센서들에 비해 해당 제품은 자동차, 공작기계, 거친 산업 환경뿐만 아니라 부식 걱정이 없어 위생을 중요시 여기는 식품 산업에 최적화 된 근접센서다.
PRFD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도 불리는 검출면은 SUS303 재질의 풀 스테인리스로 구성돼있다. 풀 스테인리스는 충격이나 마모 등에 의한 손상에 매우 강한 것과 더불어 0.8mm의 헤드 두께로 우수한 내 충격성과 내마모성을 자랑한다.
해당 제품은 연속 타격 테스트(내충격성 테스트)에서 30만회 정상 동작, 금속 브러시 테스트(내마모성 테스트)에서 3시간 정상 동작하는 등 검출면의 뛰어난 내구성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우수한 용접 전류 자계 내성, 알루미늄 절삭 스크랩 영향 최소화, 내유 강화 케이블(PVC)채용, 링 타입 동작표시등으로 동작 상태 확인용이, IP67의 보호구조 실현 등 다양한 장점으로 여러 환경에서도 최적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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