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업데이트 예정인 리모트 2.9버전 신규 기능도 선보일 예정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최근 애플 비전프로, 메타 퀘스트3 같은 신규 XR디바이스 출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글로벌 XR(확장현실)테크기업 버넥트(대표 하태진)가 사용자들이 XR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버넥트는 XR기술을 ‘버넥트 뷰(VIRNECT View)’ 솔루션을 활용,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2를 착용하고 XR매뉴얼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울러 버넥트는 신제품 발표회도 진행해 지난 1분기 업데이트된 ‘버넥트 리모트(VIRNECT Remote)’ 2.8버전을 비롯, 하반기 중 업데이트 예정인 2.9버전에 적용될 신규 기능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최근 애플 비전프로 출시 발표로 XR기술에 대한 기대감이 아주 높아지고 있다”며, “버넥트 XR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흥미로운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버넥트는 오는 14일부터 사흘간 2023메타버스엑스포에 참가해 신제품 발표회 및 오픈세미나를 비롯해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 큐레이션 투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함께 열리는 2023메타버스+생성AI서밋 컨퍼런스에는 하태진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한편 버넥트는 최근 삼성SDI와 1억 2,000만원 규모 ‘버넥트 리모트(Remote) 커스텀 개발 및 구축’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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