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전력 중단 방지 위한 고품질 소규모 APC UPS 신제품 출시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4.05.1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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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전원 중단 유형으로부터 네트워크 장비 보호 가능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UPS는 IT 및 기타 주요 시스템에 지속적인 백업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다. 정전이나 전력 변동 발생시 발생하는 갑작스러운 전원 중단 문제로부터 장치를 보호하고 데이터 손실과 시스템 충돌, 잠재적인 하드웨어 손상 등을 방지한다.

게이머를 위해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제공하는 APC Back-UPS Pro Gaming [사진=슈나이더일렉트릭]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한국대표 김경록)가 전력 중단 방지를 위한 고품질 소규모 APC UPS(무정전전원공급장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게임용 컴퓨터 및 스마트 홈 디바이스 같이 일상에서도 전력 방지가 필요한 장비를 위한 소규모 APC UPS를 새롭게 출시했다. 우선 게이머들이 가진 니즈를 충족하는 APC Back-UPS 프로 게이밍(Back-UPS Pro Gaming, 이하 게이밍UPS)은 컴퓨터 내 배터리를 백업해 다양한 유형에 해당하는 전원 중단으로부터 게임 시스템을 보호한다.

관련 제품은 게임이 강제 종료된 경우에도 라우터 및 모뎀에 전원을 계속 공급해 온라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갑작스러운 전력 중단으로 인한 하드웨어의 손상도 막을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관련 제품 사용자는 게이밍UPS에서 발생하는 알림 신호를 통해 전압 강하나 배선 결함 등 전원 이상을 감지할 수 있으며, 정전 시 남은 배터리 잔량을 확인해 진행 중인 게임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에서 제공하는 가정용 UPS APC Back-UPS Connect [사진=슈나이더일렉트릭]

아울러 슈나이더일렉트릭은 APC Back-UPS Connect(DC UPS)도 함께 선보인다. 제품은 네트워킹 분야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특별 설계된 가정용 UPS다. 제품 사용자는 정전이 발생할 경우 최대 4시간 동안 라우터나 모뎀 같은 네트워크 장비, 기타 스마트 홈 디바이스에 전원을 공급해 연결된 디바이스에 대한 온라인 상태와 작동을 유지할 수 있다. 이에 사용자는 일상에서 발생하는 중요 커뮤니케이션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으며, 재택근무 등 가정 내에서 진행하는 작업에 있어 끊김이 없는 네트워크로 업무 중단을 방지할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DC UPS 제품은 다른 DC(직류) 출력 커넥터 팁 총 3개로 구성돼 있어 여러 네트워크 장비와 높은 호환성을 보장한다고 전했다. 이에 제품은 사용자에게 높은 품질과 다양한 활용성, 합리적인 비용을 제공할 수 있으며 콤팩트한 사이즈로 좁은 공간에 쉽게 설치할 수 있어 가정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는 게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설명이다.

한편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제공하는 APC UPS 제품군은 우수한 내구성 및 안전성과 함께 설치되는 환경 조건을 고려한 설계 변경이 가능하다. 높은 전력 요구 상황을 반영한 긴 수명 기간과 함께 실시간 고객 서비스 지원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제공하는 IoT 기반 디지털 플랫폼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와도 연결할 수 있다. 이에 관련 제품 사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시스템 성능, 품질 및 안전을 최적화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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