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한현실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직업 ‘귀검사’를 추가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이미지 [사진=넷마블]](/news/photo/202407/54186_61132_630.jpe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신규 직업인 ‘귀검사’는 캐릭터의 공격을 돕는 소환수 '귀령'과 함께 전투를 펼치는 점이 눈길을 끈다.
전설 무공인 ‘귀룡열참’, ‘뇌혼섬’을 활용하면 ‘귀령’이 동일한 무공을 함께 선보여 적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면에서 흥미를 더한다.
이용자는 8월 8일까지 무료 재화 ‘은화’를 소진한 뒤 ‘무료 직업 변경권’을 지급받아 ‘귀검사’로 전직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할만 하다.
아울러 넷마블은 홍문 50레벨로 캐릭터를 생성해 주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신규 서버 ‘신출귀몰’과 홍문 1레벨 이상의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 필드 ‘폭염의 대서구릉’도 이번에 공개했다.
이용자들은 ‘폭염의 대서구릉’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처단한 뒤 '이벤트 주화’를 획득해 ‘미지의 검은색 빛나는 장신구 도안’, ‘고대 수호신령 상자’ 등으로 교환하면 게임을 풀어가는 재미가 더욱 쏠쏠해진다고 넷마블측은 설명했다.
더욱이 △역왕 홍석근 △각성 비월 △각성 진서연 △기생 유란 등 15종의 고대 등급 ‘수호신령’도 모두 공개해 또다른 관심을 자극했다.
고대 등급 ‘수호신령’을 장착하면 ‘신령 옵션’, ‘영력 특수 옵션’ 등의 능력치가 증가해 보다 수월히 적을 물리칠 수 있다는 점이 관전 포인트다.
이와함께 ‘빛나는 고대 장비’의 장신구 세트에 반지·장갑·허리띠 장비를 추가한 데서도 게이머들을 배려한 센스가 느껴진다.
랭킹 던전 ‘도전자의 성전’의 보스를 ‘대나찰 왕기’로 개편하는 등 이용자별 성장 수준에 맞춰 도전하는 재미를 끌어올렸다는 점도 주목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동시에 개최한다.
8월 27일까지 무료 재화인 ‘은화’를 소모해 전설 등급 ‘수호신령’ 소환 또는 ‘수호령’과 ‘무공패’의 특수 옵션 변경이 가능한 '2024 썸머 레볼루션 쿠폰' 4장을 제공하는 행사도 열기로 했다.
또한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성장의 장비 풀세트 꾸러미', 최대 300회 무료 소환 기회를 주는 이벤트도 이목을 끈다.
9월 10일까지 출석만 해도 ‘오성 보석함’, ‘최상급 수호신령 소환 10+1’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 역시 이용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신규 서버 '신출귀몰'에서는 ‘전설 무공서 조각’, ‘최상급 비전 두루마리’ 등을 증정하며 이용자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