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액티비티,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등 즐길 거리 제공해
[인더스트리뉴스 한현실 기자] 크래프톤은 8월 1일 서울 성수동에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팝업스토어 ‘PUBG 성수’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팝업스토어 ‘PUBG 성수’ 예상 모습. [사진=크래프톤]](/news/photo/202407/54279_61267_4736.jpg)
‘PUBG 성수’는 게임 속 공간을 오프라인에 구현한 체험형 팝업스토어다. 크래프톤 측은 배틀그라운드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같티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크래프톤은 이번 팝업스토에서 △게임 속 요소로 구성된 공간에서 여름을 즐기는 ‘서머 바이브(Summer Vibes)’를 신호탄으로 △배틀그라운드 IP 기반의 아트 전시 ‘어반 캔버스(Urban Canvas)’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만나볼 수 있는 ‘얼라이언스(Alliance)’ 등 다양한 테마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 매주 목·금·토·일에 펼쳐지는 ‘서머 바이브’에는 다채로운 여름 액티비티가 이용자들을 만날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해당 기간 팝업스토어는 사녹 맵을 연상케 하는 정글 콘셉트로 꾸며지며 △서핑 체험존 △아케이드존 △굿즈존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존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아케이드존에서는 플레어건, 프라이팬, 사과 등 배틀그라운드 인게임 아이템을 모티브로 한 △물총 슈팅 게임 △미니 탁구 게임 △과녁 맞추기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탬프 미션을 완료한 방문객에게 서바이버 패스포트, 부채, 스티커팩, 키링 등 배틀그라운드 굿즈를 증정한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어반 캔버스’는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아트 전시로,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주 목·금·토·일에 펼쳐진다. 여기서 체험자는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작품 △배틀그라운드 출시 7주년 기념 작품 및 웹툰 △이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팬아트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커스텀 워크샵’에서 참여자는 배틀그라운드 삼뚝맨 피규어 컬러링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크래프톤은 10월 10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금·토·일에 열리는 ‘얼라이언스’에서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일 방침이다.
한편, PUBG 성수 팝업스토어는 네이버 사전 예약 및 워크인 방문 모두 가능하며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