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남주 캠코 사장,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건설 현장 안전점검 실시
  • 김은경 기자
  • 승인 2024.12.1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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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한랭 질환 예방대책, 사업장 기본 안전 관리 상태 점검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이 13일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건설 현장에서 시공사, 사업관리단 등 관계자들과 함께 겨울철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캠코

[인더스트리뉴스 김은경 기자] 권남주 캠코 사장이 13일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건설 현장에서 시공사, 사업관리단 등 관계자들과 함께 겨울철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 실시는 권남주 사장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한다'는 안전보건경영방침의 일환이다. 

권 사장은 2022년 취임 후 안전사고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현장 안전점검에 나서고 있다. 

권 사장은 이날 현장을 두루 살피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그는 먼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중대재해 모의훈련 실시 현황,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운영 상태 등 산업재해 예방의 핵심 수단이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권사장은 특히 ▲근로자 한랭 질환 예방대책 시행 여부 ▲폭설 및 강풍에 대비한 안전시설물 관리 상태 ▲공사장 주변 안전 관리 상태 등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을 위한 기본 조치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권사장은 준공을 앞두고 용접 등 내·외부 마감공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화재·추락 사고 예방을 위한 작업 발판, 안전 난간 및 추락방호망 설치 상태 등도 면밀하게 살펴봤다.

안전점검을 모두 마친 권 사장은 현장 근로자, 협력사 관계자들과 즉석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애로사항과 안전 관리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겨울철 한파, 폭설 등 위험으로부터 중대재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에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 안전한 건설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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