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스트리뉴스 김은경 기자] 한국IR협의회는 21일 제9대 회장으로 양태영 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부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IR협의회는 상장법인의 기업설명회(IR) 활동을 촉진하고 자본시장 내 투명한 정보 제공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해 온 민간 협의체다.
양 회장은 1965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경영 관련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한국거래소에서 시장감시, 경영지원, 청산결제 등 핵심 부서를 거쳤으며, 최근까지 유가증권시장본부를 이끌며 상장회사 관리 및 공시제도 운영에 정통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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