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상 대상’의 명칭을 ‘현대명장’으로 변경하고 수상 인원도 2명에서 5명으로 확대
정몽윤 회장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 덕분"
정몽윤 회장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 덕분"

[인더스트리뉴스 이주엽 기자] 현대해상이 29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2024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고 지난 한 해 탁월한 영업성과를 거둔 우수 하이플래너들을 포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몽윤 회장, 이석현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및 하이플래너들이 대거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기존 ‘현대인상 대상’의 명칭을 ‘현대명장’으로 변경하고 수상 인원도 기존 2명에서 5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영예의 ‘현대명장’에는 ▲천안사업부 남상분 씨 ▲서산사업부 한성주 씨 ▲전주사업부 강여량 씨 ▲송파사업부 이경희 씨 ▲순천사업부 홍영훈 씨 등 총 5명이 선정됐다.
특히 남상분 씨는 이번 수상으로 통산 13회 수상이라는 최다 기록을 이어갔으며 이경희 씨는 3번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한성주 씨, 강여량 씨, 홍영훈 씨는 처음으로 ‘현대명장’의 영예를 안았다.
정몽윤 회장은 축사에서 “올해 창립 7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수상자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 덕분”이라며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향해 함께 도약하자”고 말했다.
현대해상은 매년 연도대상 시상식을 통해 우수 하이플래너를 격려하고 있으며, 올해는 상징성과 공로를 더욱 널리 인정받을 수 있도록 명칭 및 시상 규모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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