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타일러 등 LG전자 가전 비치…시험 앞둔 학생들 체험 공간

[인더스트리뉴스 김기찬 기자] LG전자는 최근 서울대와 한양대, 부산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대학교 내 '어나더캠퍼스'에서 LG전자 가전을 활용한 미션 수행과 굿즈 증정, 인기 베이커리와 협업한 간식 나눔, 포토존 이벤트 등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어나더캠퍼스는 LG전자가 대학과 협력해 캠퍼스에서 다양한 LG전자 최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휴게 공간이다.
어나더캠퍼스에는 LG전자의 냉장고, 스타일러, 스탠바이미, 안마의자 등이 비치됐다.
시험 기간을 앞둔 학생들은 어나더캠퍼스에서 LG 스타일러의 무빙행어처럼 옷걸이를 흔들고 만보기 숫자를 맞히거나, 무드업 냉장고의 미러글라스를 노크한 뒤 보이는 단어를 빠르게 암기하는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LG 프리미엄 가전을 직접 체험했다.
LG전자는 2023년 한양대와 부산대의 학생 휴게 공간을 활용해 어나더캠퍼스를 처음 선보인 데 이어 지난해에는 UNIST와 서울대에도 어나더캠퍼스를 마련했다. 대학생에게 친화적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고 인재 유입은 물론 장기적으로는 잠재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LG전자 관계자는 "어나더캠퍼스는 대학생이 일상에서 LG전자의 가전 제품을 경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LG전자 가전이 주는 차별화된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특별한 고객경험 공간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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