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박현우 기자] AI 전문 기업 코세나와 AI 기술지원 전문 기업 디비디스커버코리아가 공동으로 미국 랭지니어스(LangGenius)社의 생성형 AI 플랫폼 Dify.ai Enterprise 버전을 국내에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Dify.ai는 다양한 상용 및 오픈소스 LLM을 기반으로 생성형 AI 워크플로우와 멀티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는 온프레미스 LLM 구축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이다. 특히, 온프레미스 배포 옵션을 통해 기업 내부 시스템과의 깊은 통합이 가능하며, 데이터 보안과 규정 준수를 강화할 수 있다.

Dify.ai는 OpenAI, Google, Anthropic, Llama, Gemma 등 다양한 상용 및 오픈소스 LLM을 지원하며, 필요에 따라 모델 간의 유연한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기업의 기존 시스템과의 API 통합을 통해 AI 기능을 손쉽게 확장할 수 있다.

코세나와 디비디스커버코리아는 Dify.ai Enterprise 버전의 국내 도입을 위해 마케팅, 기술 영업, 기술 지원, 교육, 컨설팅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양사가 협업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한 에이전트 기반 업무 자동화, 고객 지원, 문서 생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코세나 이승훈 실장은 “코세나는 디파이 제품의 국내 마케팅 및 유통, 영업을 맡아 글로벌 LLM 기술의 빠른 발전 속도에 맞춰 국내 기업들이 적시에 적합한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Dify.ai Enterprise 버전은 보안과 유연성을 동시에 갖춘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비디스커버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생성형 AI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적으로 완전하도록 최대한 지원해 돕겠다”며, “문서 전처리에서부터 LLM 앱 구축을 위한 기술 지원부터 교육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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