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1인가구 등 안전 취약 계층 노린 범죄 기승…"주거 보안 서비스 중요해"

[인더스트리뉴스 김기찬 기자] 여성, 1인가구 등을 중심으로 안전 취약 계층을 노린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SK그룹 보안 전문 기업 SK쉴더스가 인공지능(AI) 폐쇄회로(CC)TV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섰다.
SK쉴더스는 현관 AI CCTV ‘캡스홈’을 통해 1인 가구 중심의 주거 보안 강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SK쉴더스의 캡스홈은 AI CCTV로 현관 앞 상황을 실시간 감시하는 홈 보안 서비스다. 특히,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급 상황 시 SOS 버튼을 누르면 최단거리의 ADT캡스 대원이 즉시 출동해 조치를 취한다.
화재·도난 등 주거 내 실제 피해에 대비한 보상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화재 피해는 최대 1억원, 도난은 1000만원, 파손은 500만원까지 보장된다.
캡스홈은 고객이 앱을 통해 집 외부에서도 실시간으로 현관 앞 영상을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SK쉴더스는 이달 말까지 온라인 전용 이벤트를 통해 캡스홈과 출동·보상 기능이 포함된 홈 보안 패키지를 할인된 가격인 월 1만원대에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SK쉴더스 관계자는 "현관은 외부 위협이 가장 먼저 닿는 지점이지만, 여전히 보안 사각지대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며 "캡스홈은 사용자의 불안과 번거로움을 덜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현관 앞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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