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넥쏘 러브콜 캠페인…“친환경 가치 전달”
  • 서영길 기자
  • 승인 2025.06.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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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사에 디 올 뉴 넥쏘의 수소 모빌리티 여정에 동참 제안
현대자동차는 지난 19일부터 친환경 가치와 수소 모빌리티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넥쏘 러브콜 캠페인'. /이미지=현대자동차

[인더스트리뉴스 서영길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19일부터 친환경 가치와 수소 모빌리티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넥쏘 러브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에게 "CO₂(이산화탄소)없이 물만 배출하는 수소 모빌리티의 여정에 함께해 주실 수 있나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디 올 뉴 넥쏘의 여정에 함께할 것을 제안한다.

현대차는 이번 캠페인의 첫 주자에게 ▲옥외광고 ▲극장광고 ▲현대차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산시킨다는 구상이다.

광고에는 해당 인물을 유추가능한 안경과 정장을 비롯해 '디어.엠씨유(Dear.MC유)' 글귀를 포함한 이미지와 메시지를 담았으며 해당 인물로부터 호응이 올 경우 함께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넥쏘 러브콜 캠페인에 고객도 동참할 수 있도록 고객 참여 SNS 이벤트를 준비했다.

현대차는 지난 19일부터 7월 3일까지 2주간 인스타그램에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는 친구를 태그하고 디 올 뉴 넥쏘의 수소 모빌리티 여정을 응원하는 문구를 담아 게시물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뱅앤올룹슨 스피커 ▲친환경 비누, 칫솔 등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제공하기로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대차의 수소 모빌리티 비전이 널리 알려지고 많은 분들이 공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디 올 뉴 넥쏘는 지난 2018년 3월 출시 이후 7년만에 선보이는 넥쏘의 완전변경 모델이다.

디 올 뉴 넥쏘는 ▲도심와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단단하고 세련된 미래지향적 스타일 ▲최대 720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최고 모터 출력 150kW 기반의 고효율 동력성능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편의사양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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