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스, 지적재산권 인증 통해 기술 경쟁력·법규 준수 역량 입증
  • 이건오 기자
  • 승인 2025.07.1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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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산권 보호 통해 스마트 에너지 혁신 선도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태양광 인버터 제조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솔리스(Ginlong (Solis) Technologies)가 자국 인증 기관으로부터 지적재산권(IP) 관리 시스템 인증을 공식적으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태양광 인버터 제조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솔리스가 자국 인증 기관으로부터 지적재산권(IP) 관리 시스템 인증을 공식적으로 획득했다. [이미지=솔리스]

이 인증은 지적재산권 보호와 연구개발(R&D) 투명성, 국제 기준 준수를 위한 기업의 노력을 입증하는 지표로, 솔리스가 스마트 에너지 분야에서 보안·법규 준수·혁신 중심의 개발에 지속적으로 전념해왔음을 보여준다.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가운데, 지적재산권 보호는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솔리스는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며 혁신을 추구해 왔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특허 관리와 영업비밀 보호, 국제 지적재산권 관련 법률의 철저한 이행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솔리스 인버터의 제조사인 Ginlong (Solis) Technologies의 지미 왕(Jimmy Wang) 회장은 “지적재산권은 스마트 태양광 산업의 근간이다”라며, “인버터의 하드웨어 설계부터 인버터 모니터링 시스템인 ‘솔리스 클라우드’의 AI 기반 알고리즘까지, 지적재산권 법규 준수는 우리 개발 과정의 모든 단계에 철저히 반영돼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인증은 우리가 최첨단 기술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준법적인 혁신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증거”라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솔리스 인버터의 연구개발, 제조, 판매, 데이터 서비스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적용되며, 기존에 획득한 다양한 국제 인증을 보완하는 역할도 기대된다. 솔리스가 보유한 주요 인증은 △영국 PSTI 사이버 보안 규정 △솔리스 클라우드의 GDPR 준수 데이터 보호 프로토콜 △CE, UKCA, VDE 안전 인증 △국제 그리드 연결 및 운영 표준(IEC 61727, IEC 62116) △PV 인버터 안전 표준(IEC 62109-1, IEC 62109-2) 등이다.

솔리스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수백 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에너지 모니터링, AI 기반 최적화, 그리드 연결 기술 등 핵심 분야에서 지적재산권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특히, 솔리스 클라우드의 차세대 자동화 기능 출시에 발맞춰 지적재산권 리스크 관리에 더욱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한편, 솔리스는 고객의 니즈를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오는 7월 16일까지 전 세계 고객과 파트너를 대상으로 ‘2025 글로벌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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