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은 머신 비전을 자동화 에코 시스템의 통합 요소로 만들었다. 올해 SPS IPC Drives 전시회에서 B&R은 끊김없이 자동화 시스템에 통합된 이미지 프로세싱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발표했다. 솔루션은 카메라, 소프트웨어 및 조명 부속품들로 구성된다.
자동화 전문가 이미지 프로세싱 솔루션 도입
[Industry News 박규찬 기자] 솔루션의 핵심은 광범위하게 선택할 수 있는 지능형 카메라 기술이다. 간단한 옵션은 단순히 머신비전 센서를 대체하는 데 불과한 반면에 최고급의 옵션은 하이엔드 스마트 카메라의 모든 잠재력을 활용하게 될 것이다.
![B&R의 머신 비전 포트폴리오는 단순한 비전 센서부터 하이 엔드 스마트 카메라까지 다양하다. [사진=B&R]](/news/photo/201712/20466_10251_458.jpg)
이 솔루션은 최소한의 신규 프로그래밍 작업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할 수 있는 미리 만들어져 있는 소프트웨어 컴포넌트가 제공된다. 조명 요소들은 외부 장치로써 혹은 카메라와 외부 장치의 조합으로써 카메라에 통합돼 제공된다.
특히 고속 이미지 캡처를 위한 초정밀 동기화와 명시야(Bright-Field) 또는 암시야(Dark-Field) 조명과 같은 특정 객체 기능이 용이하게 구현되며 이미지 트리거Iimage Trigger)와 조명 제어는 실시간으로 그리고 마이크로 초 미만의 정밀도로 다른 자동화 시스템과 동기화될 수 있다.
B&R의 머신비전 시스템은 엔지니어링 툴, 실시간 운영체제 및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등 모든 레벨에서 통합되며 제어 엔지니어는 자동화의 모든 측면에 대한 단일 개발 환경을 갖추고 이제 많은 머신비전 작업을 스스로 구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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