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용부터 유틸리티까지 다양한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2017년도 라이센에너지(Risen Energy)의 PV 모듈 판매는 약 3,678MW 규모이며, 2017년에 PV 기술로 세계 상위 10대 모듈 공급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Risen Energy는 첨단기술 기업으로 R&D, 태양광 모듈의 생산, 판매, 서비스, PV 기술 제품, 태양광 단말기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CNAS 인증서를 취득한 독자적인 표준 레벨의 PV 연구소를 갖추고 있는데 이 연구소는 Risen의 제품 테스트 요구를 충족할뿐만 아니라 타사의 제품에 대한 서비스로도 제공할 수 있다. Risen은 기술 혁신을 통한 에너지 구조의 근본적 변화와 개선, 인간 삶의 질 개선이라는 목표를 추구한다.
Risen Energy는 품질과 관련해 TUV, UL, CE, GS, ROHS, REACH, PAHS, Golden Sun 등의 표준을 따르며, ISO9001, ISO14001, ISO18001의 품질 시스템으로 제품을 제조한다. Risen의 제품은 광자 연구소에서 주관한 세계적인 모듈 시험의 성능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Risen Energy 레온 장(Leon Chuang) 마케팅이사는 “Risen Energy는 비즈니스 문화 구축과 고효율을 위한 팀 구성에 보다 적극적으로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Risen Energy는 인간 중심의 교육 훈련 메커니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Risen Energy는 고효율성 사업팀, 고품질 제품, 신뢰할 만한 상품의 품질로 업계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며, “‘100억 Risen, 세계 Risen, 세기의 Risen’이라는 전략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태양광 모듈 제조는 물론 EPC 사업까지 최근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는 Risen Energy는 2017년도 PV 모듈 판매 약 3,678MW 규모를 달성했고, 2017년에 PV 기술로 세계 상위 10대 모듈 공급업체로 인증받아 상을 받았다. 에너지저장시스템 사업은 현재 개발 과정에 있다.
현재 Risen Energy의 태양전지와 PV 모듈 규모는 6.5GW이다. Risen Energy는 2017년 12월 5일 장수성의 창저우, 진탄 정부와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는데 계약에 따라 Risen Energy는 이 지역에 5GW 규모의 태양전지와 5GW 규모의 PV 모듈 제조 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80억위안을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레온 장 이사는 “지난 2월 22일 Risen은 5GW 규모의 태양전지 모듈 제조 기지에 투자하기 위해 이우(Yiwu) 정보 및 광전자 첨단기술 공업단지와 기본 계약을 체결했다”며, “핵심 제품은 단결정, 다결정을 모두 포함하는 PV 모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Risen Energy의 경쟁력은 제품의 품질과 서비스이고 2011~2017년까지 약 50%라는 평균 부채 비율을 갖고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데 있다”며, “Risen Energy는 중국, 독일, 호주, 멕시코, 인도, 일본, 미국 등지에 사무소와 판매망을 갖추고 있어 국제적으로 발전하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주거용 프로젝트에서부터 유틸리티급의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태양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Risen Energy는 국내와 해외에 위치한 다양한 PV 프로젝트에 많은 PV를 제공하고 있다. 레온 장 이사는 “호주와 중국, 멕시코 등지에 자력으로 PV 발전소를 설치하고 있다”며, “예컨대, 중국 저장성의 닝하이에 있는 99MW급 프로젝트는 바다에 설치하기도 했고, 한국시장 진출도 고려하고 있으며 결정이 되면 곧 발표할 예정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