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양광산업협회가 최근 화해협력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북방경제정책과 남북경협에 기여하고, 태양광 산업이 이에 대응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장과 간담회와 특강 계획
[인더스트리뉴스 박관희 기자]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송영길 위원장을 초빙해 태양광산업계와 간담회 실시한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이완근)는 오는 7월 3일 서울 중구 소재 포시즌스호텔에서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영길 의원을 초빙해 협회의 임원사를 중심으로 한 주요 회원사들과 간담회를 가진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가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송영길 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사진=폴리뉴스]](/news/photo/201806/24834_15801_3450.jpg)
협회는 남북관계의 변화와 남북경협 움직임에 태양광산업계가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태양광업체들이 정부의 북방경제정책과 남북경협에 대한 계획을 공유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조찬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모임에서 송영길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와 북방경제, 남북경협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태양광업체들의 대표 및 임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할 계획이다. 특강 이후에는 송영길 위원장과 업체들과의 질의응답 및 논의시간을 가져, 태양광발전과 태양광산업이 남북경협에 효율적인 기여를 하는데 필요한 제반과제와 대응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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