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에너지 전환에 따른 수소에너지 및 연료전지에 대한 활용 및 전망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25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을 개최했다.
가스안전사고 예방에 이바지한 유공자 등 36명 포상 및 상장 수여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7월 6일, ‘제25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은 1994년부터 가스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문화의 확산과 실천을 다짐하는 가스안전 분야의 최대 행사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news/photo/201807/25026_16000_5156.jpg)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차관과 민주평화당 장병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이훈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와 가스업계 종사자, 기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가스안전대상 행사에서는 그간 가스안전관리 공헌자들에 대해 정부포상 10점과 산업부 장관표창 및 상장 26점 등 36점이 개인과 단체에 주어졌다.
산업훈장(은탑)에는 SK이노베이션 임성배 전무가, 산업포장에 인우공영 이두형 대표이사, 폴리미래 윤기엽 상무가,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과 장관표창은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등 각계각층에서 가스안전관리에 힘쓴 공적을 바탕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부 이인호 차관은 축하 인사에서 “에너지 전환과 수소사회가 본격화하면 가스의 역할이 커지는 만큼, 국민들이 안심하고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신뢰받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가스 설비의 효율적 안전관리를 위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기술개발과 안전투자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인더스트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