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은 ‘2018년 전사 발전기술 워크숍 및 신기술 발표회’를 개최하고 ‘발전기술·기자재 국산화 및 기술사업화 추진’이라는 주제로 발전기술처의 기술사업화, WP-Smart Plant 구축, 기자재 국산화 및 R&D 추진방향과 전략을 전사적으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별화된 발전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작은 첫 걸음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7월 19일 본사에서 ‘2018년 전사 발전기술 워크숍 및 신기술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기술 워크숍은 ‘발전기술·기자재 국산화 및 기술사업화 추진’이라는 주제로 발전기술처의 기술사업화, WP-Smart Plant 구축, 기자재 국산화 및 R&D 추진방향과 전략을 전사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각 사업소의 주요 발전설비 성능개선 발굴과제 및 현장 기자재 국산화 추진 아이템에 대한 발표와 시행방안에 대한 그룹토의가 이어졌다. 더불어 국내 발전기자재 제작사의 ‘보일러 S/H 튜브 재질’ 신기술에 대한 발표와 현장 적용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는등 발전설비 신뢰도 향상을 위한 신기술 정보도 공유했다.
서부발전 엄경일 발전기술처장은 “기술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발전회사로 성장하겠다는 CEO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4차산업혁명 기술의 선도적 도입과 과감한 R&D를 추진할 것”이라며, “핵심기술 확보와 기술자립화를 통해 명실상부한 발전기술회사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이밖에도 신규 O&M 등의 해외사업 'One Stop Solution' 개발, 기관간 협업을 통한 ‘바이오 수소 생산기지 구축’ 등의 기술사업화, 핵심 기술·기자재 국산화, 4차산업 선도 WP4.0 추진, 5대 핵심기술 확보 R&D 추진 등 지속적인 미래 발전기술 도입과 기술자립화 추진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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