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중기 임직원 대상 스마트공장 핵심기술 알린다
  • 박관희 기자
  • 승인 2018.10.0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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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이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이상진단, 딥러닝 기반의 비전검사 등 스마트공장을 위한 4대 핵심기술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스마트공장의 최신 동향과 도입사례가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IoT와 비전검사, 협업로봇 분야 등 최신동향 공유

[인더스트리뉴스 박관희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중소벤처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4대 핵심기술 세미나’를 10월 5일과 11월 9일 총 2회에 걸쳐 경기도 안산에 소재한 중소기업연수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진공이 스마트공장 4대 핵심기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dreamstime]
중진공이 스마트공장 4대 핵심기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dreamstime]

스마트공장 4대 핵심기술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설비 모니터링과 이상진단, 학습된 데이터를 통해 이미지 분석의 정확도를 올리는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의 비전검사(Vision Inspection), 컴퓨터 응용 해석(CAE)을 통한 간단한 최적설계 방안 제시, 협업로봇 도입을 통한 생산성 향상 등 중소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스마트공장의 최신 동향과 도입사례를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세미나 참가자에게는 스마트공장 도입과 관련된 1:1 기술상담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참여기업의 애로사항을 맞춤형으로 해소할 예정이다.

중진공 김성환 중소기업연수원장은 “중소벤처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스마트공장 관련 세미나, 연수 등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국내 최초로 중소기업연수원에 설치된 실습형 스마트공장인 ‘스마트공장 배움터’를 기반으로 2022년까지 스마트제조 전문인력 5만명 양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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