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드림센터,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과 함께 에너지정책 홍보와 시민교육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더스트리뉴스 최홍식 기자]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 윤기돈)은 에너지정책홍보와 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에코투어, 그림자극 등 총 5종의 환경교육인증프로그램을 포함해 20여 종의 에너지·기후변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제로에너지건물 분야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는 연간 10만 명이 이용하는 전시관이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과거 한국원자력문화재단으로 국가에너지정책의 변화와 친환경에너지 확대의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지난해 11월 명칭을 변경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가에너지정책의 대시민 홍보를 위한 협력과 시민을 위한 에너지교육서비스의 개발 및 운영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또, 친환경에너지 문화 확대를 위한 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육경숙 센터장은 “그동안 서울시의 에너지정책 홍보와 시민교육에 앞장서 온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국가의 에너지정책을 이해하고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윤기돈 대표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의 협약체결은 재단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에너지정보의 개발과 공유, 에너지에 대한 국민적 이해의 획기적 증진’이라는 전략목표를 보다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