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그리스가 차후 10년간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첨단 기술로 FOUP의 총 제조 능력을 30% 증가시킬 전망이다.
쿨림 시설의 생산량 30% 증가시켜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반도체 특수화학물질 및 첨단 소재 솔루션의 선도업체인 인테그리스는 말레이시아 쿨림에 위치한 최첨단 청정 제조 시설을 확장 및 개장한다고 밝혔다.
미화 3,000만달러의 투자금이 유입된 이번 확장은 쿨림 시설의 생산량을 30% 증가시킬 예정이며 이는 주요 반도체 업계 고객사들의 꾸준한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게 해줄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은 IC 제조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새로운 기술은 수많은 양의 칩을 필요로 하며 칩의 성능과 신뢰성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있다.
인테그리스 베르트랑 로이(Bertrand Loy) 사장겸 CEO는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고객의 웨이퍼 취급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인테그리스는 이와 같은 급격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쿨림 지역의 생산 능력과 제조 역량을 확장하고 새로운 장비와 사출기 및 조립라인의 최신화를 통해 탁월하고 독보적인 제조 시설을 갖췄다"고 말했다.
인테그리스의 첨단 소재 처리 사업부 빌 섀너(Bill Shaner) 수석 부사장은 "확장된 최첨단 청정시설 제조 공장을 통해 인테그리스는 웨이퍼 및 레티클 처리 수요를 전 세계에 지원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현재와 미래의 기술노드를 선도할 수 있다“며, ”이번 확장은 수상 경력이 있는 FOUP에 대한 높은 수요와 ASML의 인증을 받은 인테그리스 EUV 레티클 포드의 필요성을 충족시키는 업계의 요구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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