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전략 및 사례 공유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안완기)와 한국사물인터넷협회는 최근 창원 풀만앰버서더 빌라드룸에서 'IoT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전략 및 사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내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ICT 및 제조분야 산‧학‧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15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주제는 ‘IoT 기반의 스마트공장 구축 전략 및 사례’, ‘경남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소개’ 등으로 향후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데 어려움을 느꼈던 기업들에게 구축계기 및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됐다.
이날 스마트팩토리연구소 정일영 소장은 ‘스마트공장 추진 전략 및 필요 역량’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4차 산업혁명은 기술의 혁명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환경의 혁명이며 똑같은 문제가 생겨도 그 대응은 다르기도 하지만 생존을 위해서는 같을 수밖에 없다”며, “그것이 바로 혁신이고 핵심은 바로 스마트공장”이라고 설명하면서 스마트공장 구축 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경남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실행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 안완기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 및 보급확산 지원이 제조업 혁신으로 이어지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주요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비췄다.
한편 이날 개최된 세미나는 다른 세미나와 달리 기업체 참석이 높아 스마트공장에 관한 기업들의 인식확산이 빠르게 진행됨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