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체코·중국 등 세계 자동차산업 전문가 초청 ‘국제 자동차기술 및 표준세미나’ 개최
[인더스트리뉴스 이주야 기자] 자동차 강국 독일을 대표하는 시험인증기관 TÜV SÜD가 주최한 제1회 국제 자동차 기술 및 표준 세미나가 서울 양재역 엘타워에서 2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TÜV SÜD Auto Service 알렉산더 크라우스 자동차 사업부 대표가 TÜV SÜD 모빌리티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 중이다. [사진=TÜV SÜD Korea]](/news/photo/201902/29352_21874_4730.jpg)
각 분야별 TÜV SÜD 전문가 8명이 배출가스, 자율주행, 기능안전 및 보안, 전기차, 해외 시장 수출, 비파괴 충돌 시험 등 관련 기술 및 규제 동향을 소개했다.
TÜV SÜD Korea 볼프강 호크(Wolfgang Hock) 대표는 “자동차 분야 최고의 평판을 자랑하는 TÜV SÜD에서 ‘국제 자동차기술 및 표준세미나’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 최근 자동차 산업의 화두인 자율주행, 전기차 등은 완벽한 안전검증 없이는 상용화 될 수 없는 기술인 만큼 TÜV SÜD가 기술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안전을 확보하는 파트너가 되어 신기술 개발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자동차 배출가스 관련 국제 규제 동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 중인 TÜV SÜD Auto Service 파스칼 마스트 환경 배출가스 사업부 총괄 [사진=TÜV SÜD Korea]](/news/photo/201902/29352_21875_483.jpg)
한편 TÜV SÜD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최대 차량 기술 관련 전시회 ‘Automotive Testing Expo 2019 Korea’에 연사로 참여한다.
TÜV SÜD 자율주행 및 ADAS 글로벌 책임자인 후셈 압델라티프(Houssem Abdellatif) 박사는 ‘자율주행 차량의 단일 승인을 위한 범용 안전 프레임워크(Universal safety framework for the single approval of automated vehicles)’를 주제로 3월 7일 발표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