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 간편요리 키트’ 3종 앞세워 국내 수산 HMR 시장 공략 가속
[인더스트리뉴스 이주야 기자] 1982년 국내 최초의 참치캔 ‘동원참치’를 시작으로 다양한 수산캔을 선보이며 국내 수산식품 시장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동원F&B가 동원산업부터 이어온 50년 수산물 노하우를 살려 수산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진출한다.
동원F&B(대표 김재옥)는 7월 9일 ‘수산 간편요리 키트’를 선보이고 국내 수산물 HMR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간편요리 키트는 골뱅이비빔, 꼬막간장비빔, 꼬막매콤비빔 등 3종으로 가정이나 야외에서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파우치를 뜯고 내용물과 비빔양념을 비비기만 하면 돼 한끼 식사는 물론 술안주로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동원F&B만의 전문 노하우가 담긴 고온 열처리 공법을 적용, 비린내는 제거하고 식감은 살리면서 신선함을 유지했다는 게 동원F&B의 설명이다.
동원F&B 관계자는 “맛과 영양에 간편함을 더한 수산 HMR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수산 간편요리 키트 출시를 계기로 국가대표 수산식품 기업으로서 국내 수산 HMR 시장을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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