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에게 직접 태양광 가짜뉴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예정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서울에너지공사가 7월 31일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와 함께 7월 31일(수) 오후 4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찾아가는 시민햇빛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시민햇빛 콘서트’는 서울 시민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인 지하철 역사 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 공연행사다. 이번 행사는 공연뿐만 아니라 태양광의 올바른 정보전달을 위한 이벤트도 연계해 진행한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이날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사업 및 제로페이 사용에 대한 시민 홍보를 펼친다. 특히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태양광 가짜뉴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콘서트도 열린다. 서울교통공사에서 선정한 다양한 분야의 ‘메트로 아티스트’가 나설 예정이다. 클래식 기타 연주, 해금 및 오카리나 연주, 스토리텔링 마술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서울에너지공사 박진섭 사장은 “공사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지하철 이용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시민햇빛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콘서트를 즐기셨으면 한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연계해 태양광 발전 확대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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