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세계 굴지의 PV 및 스마트 에너지 종합 솔루션 제공업체인 트리나솔라(Trina Solar)는 BNEF(Bloomberg New Energy Finance)가 발행한 최신 연간 모듈 및 인버터 수익성 보고서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와 더불어 Trina Solar는 BNEF 조사에 참여한 업계 전문가의 만장일치로 4년 연속 ‘수익성 있는 회사’로 평가받은 유일한 모듈 제조업체다.
BNEF 보고서는 수많은 금융기관에서 비즈니스 신용에 대한 중요한 참고자료로 사용된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PV 제조업체의 수익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측정 기준은 기업의 재무 건전성, 현장에서의 모듈 실적 및 제조업체 보증이다.
조사를 위해 BNEF는 전 세계의 은행, 기금, EPC, 민자발전사업자(IPP) 및 기술 자문과 연락했으며 품질 검사관 및 기술 전문가와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 이러한 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으로 설치된 25GW의 PV 생산능력을 제시한다.
Trina Solar 용 롱팡(Yong Rongfang) 부사장은 “Trina Solar가 이 유명한 업계 보고서에서 다시 한 번 위대한 성과를 거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보고서를 통해 당사의 견고한 재무 상태, 입증된 제품 품질, 우수한 기업 평판을 비롯해 장기적인 지속가능성에 대한 당사의 지속적인 약속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Trina Solar는 고부가가치 PV 모듈 및 종합 솔루션으로 글로벌 고객을 위한 장기적이고 견고한 투자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신 BNEF 보고서는 또한 세계 모듈 제조업체 중 탁월한 모듈 신뢰성 및 전력 생산 성능으로 Trina Solar를 5회 연속으로 ‘최고 실적업체(Top Performer)’로 선정한 PV 에볼루션 랩(PVEL)의 연간 PV 모듈 신뢰도 스코어 카드를 인용했다. 스코어 카드는 공개적으로 사용 가능한 PV 모듈 신뢰성 테스트 결과를 가장 포괄적으로 비교한 자료를 제공한다.